신앙 상담, 질문과 답변, 토론, 자료 추천 등이 이루어지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작은자의 인사

작성자
작은자
작성일
2014-09-23 08:44
조회
3479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장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장소를 만드신 웹 도우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몇 년 간에 걸쳐 삼시에서 글을 나누고 이렇게 새로운 곳에 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나눔은 성령께서 개인적인 인도하심에서 배웠고 또한 성경의 디모데 전서에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언급한 가르침의 전통을 따름의 위함입니다.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딤후 4장 16절"

오늘 인사는 몇 가지 제안과 안타까움을 나누고자 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쉽게 이야기하고 언급을 합니다. 대부분은 믿는 자나 믿지 아니한 자에게 허락된 일반적인 삶이 대부분입니다. 그러한 일에 우리는 종종 어떤 의미를 두고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야 그 삶에서 당위성을 스스로 찾을 수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어느 지체는 봉사에서 어느 지체는 성경 공부나 전도에서 그 당위성을 찾습니다.

혹은 개인적인 삶이 어려움을 하나님이 주신 고난으로 해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 위로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자기 백성을 이런 고난에서 정금같이 훈련시켜 그분의 영광을 위해 후에 사용하시리라.

이러한 모든 것이 일종의 자기 최면이지요.

성경은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일에 점검과 증거를 요구하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냉정한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이러한 어리석은 신앙의 자세로 스스로를 위로를 하지 마십시오.

저는 개인적으로 주님의 능력이나 개인적 영적 각성을 경험하신 분들께 점검과 함께 그리고 그분과의 관계에 충실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주님과의 관계의 성장이 바로 성경에서 언급하는 광야의 삶입니다.

저의 나눔은 이러한 광야의 삶에서 우리가 바른 인도하심을 따라 살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생각합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26절"

성령께서 그의 백성을 인도하실 때에 그분의 가르침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란 말씀입니다.

우리가 단지 성경 공부를 할 때가 아닌 그분의 영이 그의 백성을 인도하실 때에 전에 우리가 들었고 읽었던 것을 새롭게 보이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때는 문자적으로 이해하고 또는 신학적이나 성경적  지식을 위해 읽은 말씀이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와 닿고 영적 지침서로 우리에게 역사를 하십니다.

이것은 무슨 영지주의적 깨달음이나 사변적 이해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도하심을 받는다 하면서 그분의 뜻을 알려고 여기 저기를  기웃거립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서 비추어 현재 한국 교회를 보면 대부분의 지체들이 어리석게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상한 성경 해석이나 자신의 감정을 가지고 성령의 말씀이라 전하는 어리석은 사역자들도 많습니다.

듣는 자가 자신의 욕망이나 위로를 위하여 강단에서 전하여지는 말을 아무 생각 없이 듣고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사실 그들에게는 진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지 현재 자신의 상황이나 어느 정도 마음의 위로를 주면 그 거짓에 만족하고 어느 정도 종교적 행위에 스스로 위로를 갖고 구원을 얻었다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어리석은 자들을 디모데에게 보내는 글에서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딤후 3장 6-7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성경의 가르침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장 15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란 우리가 스스로 믿는다는 심리적 위로나 자신의 종교적 당위성을 제공하는 그러한 믿음이 아닙니다.(믿음에 관하여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하늘 창고에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이란?" 글을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성령의 역사로 만들어진 믿음은 우리의 영적 여정을 살아가게 하는 주님과의 언약이고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의 주님과의 관계 안에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의 영적 교훈을 새롭게 배웁니다.  이 교훈에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영적 지침서)가 있다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의 영적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디모데 후서는 바울이 로마에서 두 번째 감옥에 수감되어("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딤후 1장 16절)  그의 죽음을 앞두고("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딤후 4장 6절)  디모데에게 작성한 서신서입니다.

한 명의 사도가 그 긴 삶의 여정에서 죽음을 앞두고 작성한 글에서 우린 그의 하늘의 소명의 목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딤후 2장10절)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 4장 7-8절)"

이것이 진리를 위하여 한 평생 고난의 삶을 산 진정한 주의 백성의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고백하는 목소리 같습니다.

진정 이러한 믿음의 선배의 삶이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제공합니다.

선배의 교훈처럼 그리고 우리 주님의 말씀처럼 성령의 인도하심에서 우리는 말씀에서 배운 영적 교훈을 따라 실천하며 살아 가야 합니다. 그것이 영적 인도하심입니다.

이러한 영적 교훈에 따라 이곳에서 한 달에 한 번 이나 혹은 두 번 정도 성경 말씀을 나누고 그 말씀에서 깨달은 것이나 배운 교훈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예수 당시 회당에서 성년의 유대인들은 3년 이나 혹은 1년에 한번 씩 토라를 전체적으로 읽고 공부하였습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가르침에 따른 저의 제안에 관하여 지체들의 생각을 구합니다.

 

작은자 드림

참고로 웹섬김님께 제안드립니다.

피드백에 관한 웹섬김님의 응답을 알 수가 없기에 피드백 항목에 님의 대답을 읽을 수 있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에 제가 드린 질의 글에 대답을 듣지 못하여 하늘 창고에 글을 저장할 수가 없었습니다. 피드백에 님의 응답을 읽을 수 있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전처럼 회원간 나눔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다시 복원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체 23

  • 2019-10-1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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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3 15:03

    피드백 주신 대로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전처럼 회원간 나눔을 가질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신 것인지요? 피드백에 남겨주시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4-09-23 15:12

    '자기최면'과 관련해서는 저는 해볼 만큼 해 보았습니다. 최근의 저의 변화 중의 하나는 제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결단했다고 생각해왔던 많은 일들이 사실은 나의 아이이어와 열정을 좇았던 육신의 행위였음을 알게된 것입니다. 최근의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일에 있어서 치열한 영적 싸움이 있습니다. 내 아이디어를 하나님의 뜻으로 합리화하는 것이 저에게 얼마나 쉬운 줄을 알기에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이때에 앞서 있는 형제들의 멘토링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지요! 작은자 님이 먼저 나누어 주시면 겸손히 배우겠습니다. 물론 성경말씀을 통하여 '그것이 정말로 그러한지' 점검해가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나서 주셔서요*^^*


  • 2014-09-24 07:13

    처음 이 자리를 시험할 때 섬김이님께서 비공개 논의 자리를 만드셨습니다. 이 비공개 논의 자리가 다시 복원되었으면 합니다. 후에 어떤 자료는 공개할 수 없지만 (자료의 판권이나 아주 예민한 내용이나 정보등) 일부 회원간 이러한 자료의 나눔이 필요할 때 이러한 비공개 장에서 나눌 수가 있기에 회원만 읽을 수 있는 비공개 장을 전처럼 만들자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후에 권리를 가진 회원들이 글이나 자료를 쉽게 올릴 수 있게 간단한 하늘 창고 메뉴얼을 작성했으면 합니다.(저 처럼 글을 어느 곳에 작성할 지 몰라 잠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성경 말씀의 나눔의 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지체들께서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나눔을 가질 성경 말씀을 정하여..예를 들면 마가 복음을 정하여 한 달에 한 두 번 몇 장까지 묵상을 하면서 깨달은 바를 지체들이 올리는 것이지요. 어느 지체는 신학적, 역사적 나눔을 제공하고 어느 지체는 자신의 삶에서 그 말씀으로 경험하고 깨달은 영적 교훈을 제공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경건의 시간과 다른 것은 단지 성경을 읽는다란 그런 행위가 아닌 그 말씀이 각 지체에게 어떻게 역사하는가를 배우고 나누는 장입니다.(어떻게 보면 형태는 마치 경건의 사간의 적용과 비숫한 모습이겠지만 인위적인 해석이나 적용보다 그 말씀이 진정 삶에서 역사한 지체만 그 나눔을 작성했으면 합니다.) 그렇기 위하여 지체님들의 각 자의 생각을 나누자고 제안한 것입니다. 이러한 나눔의 가르침은 초대 교회의 전통과 가르침이기에 우리가 따라야 합니다. 나눔의 장에서 많은 지체들이 도전을 받을 것이고 교훈을 배울 것입니다.

    소위 나눔은 선포와 교훈 이 두 가지가 나눔의 기본 형태입니다.

    선포는 주님의 영이 임한 자가 계시를 받을 것이고 그 계시를 검증하여 나눔을 가지면 될 것이고 교훈은 말씀에서 영적 가르침을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실행하는 그런 나눔일 것입니다.

    어리석은 백성이 끝내 파멸을 할 것이고 한국 교회는 현재 이런 과정을 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종말론적 신앙을 가지고 한 명의 주의 사람이 그 공동체나 세속의 사회에서 빛을 발하면 어둠의 거짓이 밝혀지고 진실이 많은 사람의 눈을 뜨게 할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은 주님의 은혜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이런 제안에 좀 더 지체들께서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14-09-24 10:47

      비공개 게시판은 의견 대로 바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나눔의 장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어떤 명칭을 사용할지.. 어떻게 운영할 지.. 여러 형제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 2014-09-24 11:44

      '섬김이 회의실'이라는 이름으로 일단 이전의 게시판을 연결하였습니다^^


  • 2014-09-25 01:56

    참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책별로 성경 본문을 정해서 혹은 한가지씩 주제를 정해서 함께 공부하고 나눔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쉽게 이야기하는 용어들 중에 그 뜻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거나 잘못 사용하는 단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구원...믿음...기도...회개...거듭남...부활...종말...하나님 나라...이런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주제들을 한가지씩 짚어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지체들과 대화 중에 또는 간증을 듣는 중에 우리가 너무나 쉽게 하나님의 뜻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격는 어려움이나 고난을 모두 하나님의 다루심이나 연단이라고 이야기하고, 자신의 물질적인 부나 심리적 위안을 하나님의 축복이나 은혜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같다 붙이기 나름이지요. 저 자신도 예외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고후 13:5)

    내가 진짜 믿음 안에 있는가...내가 진짜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고 있는가...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진짜 내 안에서 역사하고 있는가...이것만큼 중요한 문제가 어디 있을까요? 매일 매일 이 문제를 주님 앞에서 꺼내 놓고 자신을 살펴 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불가능하겠지요.

    주님! 제가 진정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입니까? 왜 이 가지는 은혜를 받기만 하고 성장하지 않고 열매를 맺지 않는지요? 제가 밖에 버려져 마르고 있으면서 나무에 붙어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가지입니까?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 2014-09-25 07:08

      제가 가진 마음과 생각을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표현을 하시는지요^^; 저의 경우에는 이러한 갈증이 최근의 일이지만 여러 형제 자매들이 같은 심정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단 하는 것으로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시판 특성(게시판 or 포럼)과 '선포자'와 '본문과 형식' 등이 정해져야 하겠지요. '씨앗나눔'을 그대로 두고 다른 공간을 만드는 것이 더 낫겠죠?


  • 2014-09-25 09:20

    peace님과 매인자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성경 본문을 가지고 하는 강해식 나눔이나 아니면 매인자님이 언급하신 조직 신학적 접근으로 주제별 논의를 생각을 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두 방법을 지체들의 모임에서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우선 조직 신학적 나눔의 장점은 전체적 조명을 준다는 점입니다. 성경을 잘 모르시는 분들의 성경 읽기에서 나오는 많은 단점은 어떤 한 특정한 의미를 확대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즉 통시적 접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한국 교인들의 성경 읽기는 이러한 방식으로 매우 주관적이고 어느 경우는 심한 왜곡의 해석을 가지고 잘못하면 이단의 주장을 받아 들이는 경우가 많은 경우입니다.) 이런 문제에 관하여 조직 신학적 접근은 좋은 방법이나 또한 문제는 이런 조직 신학적 정의를 내린 전통에 관하여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이는 경우입니다.(현재 교리의 문제점이 이런 점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성경을 읽으면서 스스로 깨닫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런 해석에서 매우 주관적이고 왜곡적 해석을 가져 올 수 있지만 주변에 성경에 관하여 이해를 많이 하는 지체들이 있으면 이러한 문제는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논의를 언급한 것은 현 한국 교회의 강단 설교의 문제나 개인 성경의 이해의 문제에서 거의 대부분 지체들이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우선 개인적 성경에 관한 신학적,역사적 지혜가 부족하고 교권적 권위에 맹목적으로 순종하는 문화적 문제점)

    개인적 성경 공부의 경우를 살펴보면 대부분 개인사의 감정의 관점에서 성경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다는 점입니다.

    우선 본문의 내용이나 설교자의 말이 자기의 마음에 들면 은혜를 받았다라고 생각하거나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라고 감정적 해석이 대부분입니다.

    전에 어느 젊은 신학생이 자신은 목회자 준비로 대학에서 심리학과 수사학을 공부하였고 신학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다고 하면서 심리학과 수사학은 교인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제가 심히 꾸짖었고 그런 자세라면 목회자가 되지 말라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젊은 신학생이 언급한 방법이 한국 교회에서는 잘 통한다는 사실이 문제입니다.

    성경의 본문 말씀을 정하여 몇 장씩 읽으면서 스스로 깨닫는 것이 개인적 경험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peace님 말씀처럼 특정 게시판을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게시판은 성경 말씀을 정하여 참여자들이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저는 선포자 이런 형식보다 자유롭게 누구나 글을 작성하면 좋겠습니다.

    한 예를 들면 마가 복음이 정해지면 마가 복음 3 장까지 (읽을 말씀의 범위도 각 말씀에 따라 미리 정하여) 말씀을 한글과 영어로 작성하고 (성경 판권의 문제가 있기에 해당 말씀을 읽을 수 있는 링크를 연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댓글 형식으로 각 지체들이 자신들이 깨닫거나 혹은 본문 말씀의 질문의 글을 작성하는 형식입니다. 포럼 형식이나 게시판 형식이냐는 사실 성경 본문 해석에서는 그렇게 논의의 형식은 아닐 것이기에 게시판 형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경의 논의에서 많은 경우가 본문에서 필요 없는 주제로 논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의 교훈은 그러한 논의는 피하라고 언급을 합니다.( 성경에서 족보의 문제나 천사의 언급에 관한 이런 논의를 피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성경에서 우리에게 논의에 관한 자세에 관한 교훈을 언급합니다.)

    단지 역사적,신학적 내용은 전문 신학자가 아닌 경우에는 논의의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말씀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교리와 충돌되는 경우 (예를 들면 구원의 영속성이냐 단절이냐 등) 의 내용을 만날 경우 어느 정도 논의는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이런 논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전체적으로 지체들의 글을 편견이 없이 읽을 수 있는 일반 게시판 형식을 선호합니다.

    만일 포럼 형식으로 하면 소위 말빨이 있는 지체의 글만 맨 앞에 나오기에 사소한 삶에서 깨달은 지체들의 글이 묻혀 버리는 포럼 형식에는 반대합니다.

    제가 이 나눔을 제안한 것은 어느 주제에 관한 전문 논의의 장을 원하는 것이 아닌 말씀에서 각 지체들에게 향하신 주님의 일을 보기 원함입니다.


    • 2014-09-26 06:35

      좋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게시판 형식의 말씀나눔의 장을 만드는 것에 대해 동의합니다. 작은자님의 좀 구체적인 의견에 다른 형제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기타 게시판 이름('말씀나눔' 등...)을 공모합니다. '씨앗나눔' '말씀나눔' 이런 식으로 갈까요? 아니면...


  • 2014-09-27 07:04

    좀 뜬금 없지만 "아라비아" 혹은 "베뢰아 회당"은 어떨런지요?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주님을 만난 후에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아라비아에서 3년의 시간을 보냈다고 하지요. 그가 그곳에서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말씀을 다시 깊이 공부하고, 또 깊이 기도하며 계시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희도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말씀을 찬찬히 깊이 나누며, 작은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저희 각자에게 향하신 주님의 뜻을 분명하게 보게 되길 소망합니다. "베뢰아 회당"은 김기동의 귀신론이 생각이 나서 조금 거부 반응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2014-09-27 10:39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몇 분 되지 않지만 현재 회원가입하신 분들께 이메일로 아이디어를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일단 '아라비아' '베뢰아 회당' 두개의 안건 나왔습니다^^
      제가 요즘 '그리스도의 기도학교'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그리스도의 말씀학교'는 어떨까요? 아니면 "하늘씨앗 회당"은요? 저도 뜬금 없이 여러 아이디어를 말해 봅니다. 다른 분들도요~~~


  • 2014-09-29 07:25

    저는 두란노 서원을 추천합니다. 행전에서 2개월 간 말씀을 나누다 핍박으로 두란노 서원으로 옮겨 2년 간 말씀 연구를 하였다 합니다. 행전의 서방 사본에서는 바울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 까지 이 서원에서 말씀을 같이 연구하였다고 합니다. 교부들의 일부 설교에서 바울은 오전에 일을 하고 (이곳에서는 날씨가 더워 오전까지 일을 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이 곳을 빌려 말씀을 같이 연구했다고 합니다. ( 이 더운 날씨에 이런 서원이 사용되지 않기에 좀 싼 값으로 빌린 것이 아닌가 학자 일부는 상상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더워 사용되지 아니한 이곳에서 하루에 5시간 씩 땀을 흘리면서 3년 간 말씀 연구를 같이 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하늘 씨앗 두란노 서원(너무 긴 것 같습니다만..)

    하여간 제목에 상관없이 이 말씀 나눔의 장에서 진정 자신이 말씀의 간절함이 있는 지체들이 글을 같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신앙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이기에 ..

    로이즈 존스 목사의 동화상 한글 번역이 있어 같이 나눕니다.
    참고로 이 동화상을 번역한 단체에는 가지 마십시오.
    이름이 옛 길 이라고 하여 한 번 살펴 보니 신사도 연관성이 있는 단체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이름을 이용하여 선전을 하는군요.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 한글 동화상.


  • 2014-09-29 13:44

    로이드 존스 목사의 설교 감사합니다. 마침 "부흥"을 다시 읽고 있는데 바로 영상에서 나오는 그 부분을 읽으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구함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지금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많이 당황스럽고 낙심이 되는 이 순간에, 이제 일의 해결도 아니고 마음의 평안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 그분을 구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남겼던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다시금 이 고백을 떠 올리며 가슴을 치며 울었습니다. 이 어려움을 통과하며 내가 믿고 사랑하는 그분을 조금 더 알 수 있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 같습니다. 내가 믿는 그분을 더 아는 것. 마지막 호흡 다 하는 날까지 그분을 더 알아갈 수 있는 것이 저의 기도가 되고 삶의 전부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평생 이 갈급함에 무뎌지지 않고, 계속해서 하늘의 생명수를 공동체와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014-09-30 07:08

      오! 생수의 강...믿는 자에게 약속하신...감격입니다. 어린아이와도 같이 주님을 바라고 믿고 교제하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주셨군요. 부럽습니다.(저에게는 졸졸 흐르는 시냇물일 뿐입니다.) 거센 강물과도 같은 생수의 강이 펀치넬로님에게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계시는 성령님에에게서 흘러 나오리라 믿습니다. 능히 이기시고 승리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모든 일을 주께서 하시니 주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 2014-09-30 07:08

    작은자님께서 추천하신 두란노 서원...이곳 말씀 나눔의 장에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일반 회당이 아닌 곳에서...생업에 종사하다가 남들이 쉬는 여가 시간에 모여...매일 매일 말씀 나누던 그들의 간절함으로 저도 말씀을 배우고 싶습니다.

    펀치넬로님, 어떤 상황에 계신지 모르고, 저도 제코가 석자인 사람이지만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결국 우리가 바라는 단 한가지는 바로 주님...그분 자신인 것 같습니다. 그분에 대한 지식도 아니고 그분이 주시는 은혜와 능력도 아니고 바로 그분 자신...

    요즘 구약 말씀을 다시 읽고 있는데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는 말씀이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것에 유독 마음이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수천년 걸쳐 계속 반복해서 하고 싶으셨던 말씀...그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고요.

    얼마전 예배시간에 설교 본문이었던 계시록 21장 말씀을 읽는데 너무 감동이 되어 눈물이 났습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계시록 21:3-7)

    주님을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고, 그분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그분을 온전히 알게되는 그 날을 소망합니다.

    주님! 이 땅에서 안개와 같이 사는 동안에도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주님의 손이 아니라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에게 친히 임하여 주시옵소서!


    • 2014-09-30 07:21

      생업에 종사하다가 남들이 쉬는 여가 시간에 모여...그 말씀에 저도 '두란노 서원'에 한 표를 던집니다^^ 이 땅에서 주님의 영광을 구하는 매인자님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주여! 저희 마음을 주께 매소서. 성령으로 저희 육체를 온전히 굴복시키시고 더욱 정결한 성전을 삼으시고 저희 안에서 주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소서. 날마나 저희 몸을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려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아멘!


  • 2014-09-30 07:30

    제가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에서 알아보니 (http://www.bskorea.or.kr/about/book/faq.aspx) 개역개정은 저작권보호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이전의 한글개역성경은 2011년 부로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게시판 본문에 '한글개역성경'을 바로 쓰는 것은 괜찮을 것 같은데요. 어떠하신지요? 그리고 현재의 이 사이트의 주요 검색엔진(구글, 네이버)과의 연동 상황은 이렇습니다. 테스트해보시면 아시겠지만..구글에는 우리 사이트가 아주 검색이 잘되고 네이버는 좀 미약하지만 네이버의 성격이 폐쇄적이고 광고위주이라 그래도 만족할만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의 문제는 게시판(씨앗나눔)은 검색 상황이 아주 좋지 않은 편이고... 블로그포스트(하늘창고)는 아주 잘 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예상했던 상황인데 생각보다는 차이가 큽니다. 여러 형제님들도 검색해 보시고..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늘창고의 경우에는 본문의 특정한 문장이나 키워드 등으로도 구글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검색이 되고 있습니다. '두란노서원'(가제)를 게시판으로 하게되면 지금 상황으로는 검색은 많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해결해야할 문제점이지만 새로 '두란노서원'(가제)를 시작하는 시점이라 상황을 보고드립니다.


  • 2014-09-30 09:32

    웨일즈 부흥이나 루이스 부흥도 자기의 생업을 마친 자가 모여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중보 기도의 사람 리즈 하월즈는 ( 웨일즈 부흥의 이반 로버츠 역시) 아침 부터 탄광에서 고된 일을 하면서 (당시의 탄광 최악의 노동 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12시간 넘게 고된 일을 매일 하였죠.) 밤에 주님의 말씀을 연구와 기도로 주님의 영광을 사모하였습니다.

    구약의 선지자 중 일부는 역시 자기의 생업에서 계시를 받고 선지자 역할을 하였고 우리 주님도 당시에 힘든 육체 노동가로 삶을 살았고 바울도 역시그의 직업을 가지고 사역을 시작했으며 같은 동역자인 아굴라 부부 역시 생업을 가지면서 주의 일에 참여 하였습니다. (참고로 F.F. 부르스라는 유명 학자는 아굴라의 부인인 브리스길라는 그녀의 성을 가지고 당시 로마 제국의 귀족 출신(브리스길라 가문)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귀족인 그녀가 주님을 믿고 일반인인 아굴라와 결혼하고 바울과 같은 직종의 생업을 가졌다고 언급합니다. 부르스는 두 부부가 초대 로마 공동체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렇게 초대 공동체는 각 자의 생업에서 지체들이 참여하여 말씀을 연구하면서 주님의 교훈을 그들의 삶에 적용하기 위하여 힘썼습니다.

    매인자님과 peace 님께서 전혀 얼굴을 모르시는 펀치넬로님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신다는 말씀에 이것이 진정 공동체의 원형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저도 중보 기도에 참여 합니다.)

    아직 이 곳에서 글만 읽으시고 참여하시지 못한 지체들도 이렇게 자신의 신앙의 고백을 서로 나누면서 권면과 위로로 성장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보 기도를 한다고 하지만 진정 지체의 사랑의 마음으로 중보 기도를 나누는 곳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peace님의 글을 읽으니 소위 한국형 게시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두란노 서원의 형식은 본문은 성경 말씀으로 그리고 댓글 형식으로 각 지체의 나눔을 나누는 것이기에 peace님이 생각하시는 게시판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지 댓글이 작성 순으로 표기 되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문제 때문입니다.)
    그리고 댓글은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참여 할 수가 있으니 본문은 성경 말씀으로 peace님 말씀처럼 개역개정의 글을 직접 작성하거나 혹은 조그만 화면으로 링크를 연결하여 다른 곳에서 성서를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글(한글개역은 직접 이곳에 혹은 개역개정은 은 연동으로 그리고 영어 해석판(ESV)이 게시판의 본문으로 그리고 각 지체의 나눔을 댓글로 나누었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 등록을 하지 않고도 그리고 peace님 언급하신 좋은 기능의 새로운 게시판을 사용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늘창고에 글을 옮기면서 새로운 게시판이 편리한 것을 경험을 하였습니다.

    처음 화면에서 씨앗 나눔의 글 목록보다 하늘 씨앗에 등록된 (씨앗나눔, 하늘창고, 두란노 서원의 새로운 등록 글)글이 목록으로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전에 처음의 화면처럼..)


  • 2014-09-30 11:14

    설명하기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좀 더 검토후에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시보니 이메일도 넣지 않고 작성할 수 있는 댓글은 지금 이 게시판 뿐인 듯합니다^^; Kboard 홈페이지에는 검색이 잘 된다고 나와 있고... 몇 가지 검토후 보고드리겠습니다. 기능적인 것 외의 논의는 계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 2014-09-30 12:49

    peace님의 수고에 여러 지체들께서 고마움을 느끼실 것입니다.
    님의 수고의 열매가 이 곳에서 풍성하게 주님의 은혜로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아래 동화상은 폴 워셔가 목회자를 상대로 말씀을 나눈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나눌 말씀의 공간에서 이러한 마음으로 우리고 함께 나누기를 소망하면서 이 동화상을 소개하고 싶습니다.(역시 동화상의 출처는 앞에서 언급한 이상한 곳이기에 처음 소개 부분은 무시하시기를 바랍니다.)


  • 2014-10-01 02:47

    서로 알지 못하는 가운데 기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그리스도안에서의 기도가 아닐까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오히려 그분을 더 신뢰하고 찬양할 수 있는 자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의 믿음이라는 것이 참으로 보잘 것 없음을 느끼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은혜로 말미암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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