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상담, 질문과 답변, 토론, 자료 추천 등이 이루어지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천국과 지옥

작성자
작은자
작성일
2014-11-25 07:46
조회
3277
많은 지체들,
그리고 성경에 대한 각 교파들의 다양한 교리..

이지적인 지체
감성적인 지체

성경 해석에 대한 다양성

교파에 따라 다양한 예배 의식들..

성령에 대한 여러 자기 주장과 체험 이야기...

여기 저기에서 이것이 진리이고 저것이 거짓이다.

이런 다양함 속에서, 또한 많은 설교자의 소리에서
에서 침묵하는 단어가 있다.

"천국과 지옥...."

천국에 대하여 예수께서 하신 말씀....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마태 13장에서)

보화...천국은 보화이다..좋은 진주이다..
이 세상의 눈을 가지면 이 보화와 진주는 볼 수 없다.
그렇기에 밭에 감추인 보화와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여러 진주에서 찾는 것이다.
천국에 대한 분별력은 세상의 눈으로는 전혀 볼 수 없다.
많이 듣고 읽어 왔지만 진정 천국을 모른다.

그렇기에 단지 천국은
죽으면 우리가 가는 곳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렇기에 니고데모에게 성령과 물로 하늘로 부터 새롭게 태어나지 아니하면 볼수 없는 곳이라고
말씀하셨다.

천국은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는 자가 얻는 곳이다.
다른 종교처럼 자기를 다스려 얻는 것이 아닌
보화를 보았기에 다른 모든것을 버릴 수 있는 있는 것이다.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 갈 천국을 보았는가?
단지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닌 예수께서 이 땅에 임하였다는 그 천국의 도성을 보았는가?

또한 천국은 구별되는 곳이다.
같은 물고기지만 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로 구별되는 곳이다.
이 나쁜 물고기가 단지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사람만을 말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열매 없는 자가 나쁜 물고기이다.
성령의 열매 없는자가 바로 이 버리우는 물고기이다.

어부는 물고기가 아닌 것은 잡지 아니했다.
전부 그물안에 있는 물고기이다.
물고기 자신이 자기가 좋은 물고기인지 나쁜 물고기인지 구별을 할수가 없다.
구별하는 이는 주님이시다.
오래된 물고기, 어린 물고기, 똑똑한 물고기, 능력있는 물고기가 아닌
단지 좋고 나쁜 물고기로 분류된다.
그렇기에 내가 주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능력을 받았다고 소리쳐도

그것을 구별하시는 이는 주님이시다.

예수님과 바울과 야고보 선생은 이 열매가 바로 주의 백성을 구분하는 것이라 말씀하셨다.
이 열매를 가진 자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다.

또 예수는 지옥에 대해 말씀하셨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마가복음 9장)"

우리를 실족하게 하는 것을 모두 끊으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이 심지어 자신의 몸일지라도..
너무 과격한 비유가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교부중 어느 분은 이 말씀으로 자신의 육체를 제거하였다 한다.

"극단적으로 예수를 믿지 말라"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자들은 하늘의 열망으로 극단적인 삶을 살아야 된다고 하셨다.
바울 또한 세상의 눈으로는 진정한 신자는 어리석게 보인다고 말씀하셨다.

이 극단적인 삶은 보화를 보았기에 가능한 것이다..
진정 값진 진주를 보았기에 가능한 것이다.

"구더기가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단지 지옥을 표현하는 무서운 수사적 기법인가?

아니다..

천국을 본 자는 지옥의 두려움을 안다.
예수님의 저 말씀은 단순히 겁을 주는 수사적 표현이 아니다.
영적 성장을 하는 자는 저 표현이 단순히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세상의 눈을 가진 자는 단지 무서운 사탄의 그림과 붉게 도배된 곳에
아우성 치는 지옥도가 지옥이고
그리고 멋지고 화려한 곳이 천국으로 생각한다.
천국에 갔다 왔다라고 간증하는 분도 많다.
거기에는 무엇도 있고 무엇도 있고...

천국과 지옥은 우리의 상상의 결과물이 아니다.
천국과 지옥은
영적인 눈이 없으면 볼수 없다.
성령과 물로 거듭나지 않으면 볼수 없다.
그렇기에 바울은 천국을 경험하였지만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설명을 하여도
눈을 뜨지 못한 자에게는 천국은 단지 상상의 세계일 뿐이다.
복음속에 온전히 거하면 그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
그렇기에 바울은 십자가의 도 밖에는 전하지 않았다.

또한, 예수께서는 너희 가진 것이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너희의 우상이 (심지어 육체나 가족) 되면 버리라고 하셨다.
천국은 그렇게 값진 곳이고
지옥은 그렇게 저주 받은 곳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말을 듣고 그를 따르는 많은 제자들도 실족하여 그를 떠났다.
그들의 눈에는 천국이 보이지 아니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눈에는 값진 보화와 진주가 보이지 아니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것을 버릴 때, 비울 때
그 보화와 진주가 보여지기 시작한다.
이생의 눈으로는 보화가 보이지 않기에
단지 천국과 지옥이 단지 죽어서 가는 저 먼 곳으로 생각한다.

바울과 예수의 제자들이 왜 모든 것을 버리고 십자가의 도를 따랐는가?

그것은 값진 보화와 진주를 보았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인도하여 그 값진 것을 본 것이다.

교리가 아니다.
무슨 귀납적, 연역적 성경 공부로 얻는 성경 지식이 아니다.
이들은 단지 도구일 뿐..

이 보화는 주님이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은혜이다.

그의 뜻에 순종하고 그를 경외하는 그의 백성에게
사랑으로 주신 은혜안에서
우리가 발견하는 값진 보화이고 진주이다.

그렇기에 그의 백성은 세상의 눈에서 볼때
어리석은 자가 될 수 있고
모든것을 버리고 그를 따를 수가 있다.

가까이 예수와 함께 다닌 빌립은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예수께서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인간의 눈으로 예수님을 본 빌립은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했다.
천국의 영광..이 보화 또한 같은 이치이다.
육의 눈으로 인간의 지식으로는 이 영광을 보지 못한다.
단지 교리와 윤리만 보일 뿐이다.
그렇기에 정죄만 있을 뿐이다.
바리세인이 되는 것이다.

천국과 지옥 이야기를
현 시대의 설교에서 전파하면 신자에게 부담감을 주는 설교라 한다.
그렇기에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를 현 시대의 교회에서 듣기 어렵다.

진정 영적으로 성화된 말씀 선포자가 애통하는 마음으로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시는 영혼 사랑의 마음으로 선포하면
공포의 말씀이 아닌
우리의 긴 잠을 깨우는 살아 있는 말씀이 된다.

그 마음에 값진 보화를 찾은 기쁨과
저주 받은 지옥의 심판의 두려움을 함께 갖는 자
그리하여 주의 말씀과 기도가 끊이지 아니하는 자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죽음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결심한 바울같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버리고
주신 은혜안에서 순종함으로 영적 성장하여 귀한 열매 맺는 자

그는 진정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이다.

천국은 멀리 있는 곳이 아닌
오늘 하루 하루의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복하여
내 삶의 자리에서 주의 영광을 위해
최선으로 내 이웃을 섬기고 지체를 사랑하고

나의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굶주림으로
그 가슴속에 주님의 도래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자..
그들이 들어가는 곳이고
그리고
마침내 그 땅에서 그들은 그 천국을 볼 것이다.

오랜 경주가 끝나는 과정에서
우리의 눈에는
그 천국의 실체가 상상이나 묘사가 아닌 실체로 점점 명확하여 짐을 알수 있다.

주님이 주신 은혜의 영의 눈으로...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시록 22장 11,12절)"

첨부 파일은 폴 워셔의 2002년 청소년을 위한 설교를 한글로 번역한 글입니다.



다음 글을 지체와 나눈 글을 편집한 글입니다.

지체1:

잠이 덜 깬 얼굴에 청초한 물 한 방울의
어루만짐이 오늘의 시작을 힘차게 합니다.
항상 감사. 고맙습니다.

지체2:

폴워셔의 설교 말씀을 타이핑한 것으로 읽었습니다.
무섭네요....두렵습니다. 정말 제가 구원받은것일까?
내가 바로..저..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닐까?
열매맺는 삶은 무엇일까요?
곰곰히 다시 생각케합니다..

작은자:

저의 모든 글의 요지는 단 하나입니다.

주님의 약속의 성령의 인도하심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좌로나 우로나 차우침은 우리의 생각이 주의 인도하심보다 앞서거나 따르지 못할 때 일어 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두려움에 의한 영적 게으름이나 고집이겠고 또 하나는 주님의 인도 하심보다 먼저 앞서는 성급함이나 자기 교만일 것 입니다.)
주신 은혜안에서 말씀에 순종하면서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가면서 열매를 맺자는 것입니다.
내 의지가 아닌 진정 성령께서 내재하시면 시간이 걸릴지라도 (사람마다 살아온 경험..여러 기질등에서..)끝내 귀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말씀에도 네 자신을 시험하라..란 말씀이 있습니다.
서로가 너는 영적이다 너는 미혹의 영이 있다 너는 거짓 영이다 참 성령이다 ..
많은 말을 합니다.

진정 영 분별함이 있는 자는

그 사람은 진정으로 말씀으로 살려고 그 마음속에서 강한 열망이 일고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가득한 자이고
세상의 욕망에 대해 관심이 없어지고
사람을 사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는 자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방언하느냐? 예언하느냐? 병고침의 능력이 있느냐?
어떤 능력이 있느냐?
전 은사의 능력을 믿고 조그마한 체험을 한 자입니다.

그렇지만 그것 보다 더 큰것은
제 삶을 주께서 인도하심에 감사함을 가지면서
왜 십자가의 비밀을 바울과 초대 사도들이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면서
전파했는지...
그것만이 길이고 그것만이 주의 인도하심을 우리가 경험하는 길이기에..

성경이나 영적 선배나 제 주변의 여러 상황에서
진정한 영의 일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악한 영의 개입이 되기에
매우 신중한 분별을 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다급하고 갈할지라도
주신 은혜 안에서 만족하며 주신 명령을 우리 삶에서 행하며 살 때..
우린 주의 자녀의 능력을 얻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언,,예언..병 고침...
교리..무슨 무슨 식 성경 공부...

좋습니다...그렇지만 그 안에 예수의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그 생명을 가진 자는
분명 구별됩니다.

그 생명을 가진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모든 영광을 그 분께 드리며
사람 위에 군림하지 않고 섬기며
지체 중 가난하고 힘든 자가 있으면 자기의 소유를 나누는 즐거움이 마음에 있고
두려움과 떨림의 마음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늘 점검하며
공의를 알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며
이 땅의 삶이 나그네 삶을 아는 자입니다.

이 위에 이 모든 것이 더하심을 믿습니다.

지체3:

내 안에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피가 충만하기를...
내안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만 거하시기를 ...
내안에 나는 없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종만 있기를...
아직은 내가 펄펄 살아있어, 이처럼 살지 못하나 죽기 전까지
이렇게 살아가기를...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내게 긍휼의 마음과
은혜를 거두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작은자:

여호와는 중심을 보십니다.
형식이나 어떤 표현이 아닌..그 중심...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작성한 글이 사람의 눈물을 이끌지라도
말하는 자나 글 작성하는 자가 진실함이 없을때
그 모든 것은 거짓입니다.
주님은 저의 마음을 지켜 보십니다.
그렇기에 두렵고 은혜만 구합니다.

지체4:

작은자님...
근자에 담지에 올린 저의 졸고의 대한 분에 넘치는 격려를 인해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일전에 이 공간에서 짧게나마 조우한 적이 있습지요.
좋은 읽을 거리를 제공해 주실 뿐 아니라 심각하고도 중요한 주제를 놓고 깊고도 전문적인 신학및 신앙적 접근을 통해 보다 나은,균형 잡힌 이해를 하게하심을  또한 감사합니다.

폴 워셔의 설교는 최근 제가 들은 설교중 복음과 구원에 있어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더군요. 설교자 자신이 아니라 복음 그 자체가 엄청난
힘이며 그의 설교를 그처럼 다중이 모인 곳에서(어디선가 계속 외치고
있겠지만)다시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은 참 복음이 이 시대에 얼마나 인기가
없는가. 현대 교회가 얼마나 싸구려 복음(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는, 어떤
댓가도 지불하지 않는)에 길들여져 있는가를 반증해 준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노래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나라와 세상을 섬기고자하는 저 또한
지극히 작은자 중의 하나입니다.

작은자:

지체님(지체님께서 사용하시는 동지란 표현도 좋습니다.)의 옥고를 읽고 많은 생각을 합니다.

역사에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합니다.
지체님의 종교 개혁에 대한 문제점의 언급에서 지체님의 놀라운 통찰력에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종교 개혁에 대한 역사성에 대한 문제에 잘못 언급하면
많은 반론과 지탄을 받는 것이 현 한국 기독교의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교회에서 전해주는 몇몇 이야기와 교리로 치부되는 주장에 대해
많은 분들이 그 역사를 잘 알지 못하시고 극단적인 표현을 하면서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의 아픔을 느낍니다.

분별과 정죄의 의미의 판단에 대한 정확한 성서적 이해 없이 어느 때는 교조 주의적 냄새를 풍기며 극단적인 발언을 하며 주의 백성을 오도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까운 현실을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권력의 향기를 따르는 자들이 초대 기독교 형성에도 있어왔고..
로마 정부에 공인 후 얼마나 많은 교부들이 변질이 되었는지
그 역사가 말하여 주고 있고..
그 부패가 카톨릭의 붕괴를 가져왔지만 거기에서 이탈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교리에 반대한다고 얼마나 많은 지체들을 도륙하면서 주님의 뜻이라고 외치는 무리들..

기독교 역사를 전공하는 어느 지체가
종교 개혁시 재침례파가 흘린 피보다 더 많이 흘린 피는 기독교역사에서 없다면서 그런 과정에서 만들어진 현재의 우리의 모습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당위성을 갖으면서 고민하는 소리를 들을 때..

폴 워셔의 설교는 지체님의 말씀같이 가장 본질적인(그러면서 현재 가장 무시하는)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이런 참 복음이 좀 더 이 죽어가는 세상에 심어져야 하는데..
남 침례교의 모임에서 더 이상 초청 받지 못하지만 현재 주의 백성들에 의한 초청으로 여기 저기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체님께서도 역시 이런 귀한 사역을 전하시면 오도된 길에서 정도의 길을 선포하십니다.
단지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예수의 그 말씀처럼 주님의 백성들은 지체님께서 전하는 그 복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바울 선생의 말씀처럼 키우시는 분은 주님의 몫이기에 단지 올바른 씨앗만 뿌리는 것이 선생들의 임무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 균형을 잡으시는 지체님과 많은 동지들의 옥고를 읽으면서 주께서 아직도 우리에게 소망을 두심을  생각을 합니다.
주의 때가 되면 주의 방식으로 지체들이 연합하여 한 몸으로 이 악한 세상에
대항하여 주의 진리를 선명하게 선포할 때가 있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피조물을 사용하여 그 분의 의를 이루시는 그분에 대하여
저는 선지자들의 절규 속에서 그 계시를 보여주시는 그분의 영광을 소망합니다.
지체님의 깊은 역사적 통찰력의 은사 안에서 많은 지체들이 더 깨닫고
진정 무엇이 주님의 의이고 나라인지 알아갔으면 합니다.

 
전체 8

  • 2014-11-26 15:56

    첨부파일을 열어보며 혹시나 싶었는데 제가 타이핑한 자료군요...^^
    폴워셔의 설교동영상을 들으며 독수리타법으로 타이핑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저기 기독교 사이트에 올리고... 교회 목사님에게도 드리고...
    그 때는 참 뭔지도 잘 모르면서 열심이었는데...지금도 모르기는 여전하지만
    다시 주를 향한 갈망을 허락해 주시길...김용식입니다. 샬롬


  • 2014-11-27 13:45

    오랜 기다림에 이렇게 귀한 형제님과 연락을 하게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곳은 내일 추수 감사절인데..주님께서 귀한 선물을 저에게주셨습니다.
    전에 형제님께서 주신 이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냈지만 주소가 바뀌어 메일 전송이 실패 되었고 형제님과 더 이상 연락을 할 수 없나 생각을 하였고 주님께서 저희의 만남의 교제에 뜻이 계시면 어느 때인가 연결을 하여 주실 것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제가 광야의 중반에 삼시에 맨 처음 글을 작성할 때 가장 먼저 만난 귀한 분입니다.
    본명을 사용하시고 비록 얼굴과 누구인지 모르는 웹의 익명성의 장소에서 서로 기도하고..특히 형제님의 금식의 나눔에서 참여하여 저도 같은 기쁨을 얻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폴 워셔 동영상을 가지고 한글로 맨 처음 그의 설교를 타이핑하여 많은 지체 분에게 알려 주시고..

    형제님 어떻게 이 곳을 아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이 싸이트가 알려지지 않았고 단지 삼시에서 제가 마지막으로 주소를 남겼는데...
    무엇보다 이 곳에서 여러 지체와 같이 우리의 신앙을 같이 나누고 온, 오프 자리에서 귀한 여러 지체 분들을 같이 만나고 주의 인도하심에서 귀한 코이노니아를 누리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형제님은 저의 광야에서 주님께서 처음으로 온 라인에서 소개를 하여 주신 귀한 분입니다.
    이곳의 하늘 씨앗에 참여하신 분들도 제가 아는 지체 분도 계시고 8년의 나눔 동안 아직고 얼굴을 보지 못하신 지체 분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에서 귀한 교제의 즐거움을 나누며 서로가 어린 믿음을 위해 중보하고 때로는 권유하며 이 험한 장에서 주님의 길을 따르기를 바라는 분들입니다.
    이곳에서 인사를 하시면서 귀한 지체 분과 깊은 나눔을 갖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 라인에서 얼굴을 맞대고 주님의 찬양하고 같이 중보하면서 서로 간 격려하며 성령의 일치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내년에 아마 한국에 오랫 만에 방문을 할 것 같습니다.

    그때에 주님이 허락하시면 얼굴을 맞대고 여러 지체와 말씀을 같이 나누고 기도와 공동체의 사랑을 경험하기를 소망 합니다.

    이곳에 등록하셔서 전에 형제님께서 나누신 귀한 나눔의 글과 우리의 진실된 삶의 모습을 공유하고 격려하였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 곳에서 함께 공동체의 삶을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작은자 드림


  • 2014-11-27 15:13

    형제님께서 당시에 일주일 금식을 마친 후 지체 분께 그 경험을 진솔하게 나눈 글이 있더군요.
    글을 이곳에 올렸으면 좋겠지만 ..형제님 개인적 글이라...
    그 형제님의 나눔에 저의 댓글이 있어, 금식에 관한 좋은 나눔 일 것 같아 복사하여 봅니다. 단지 형제님의 글에서 개인적 언급된 글에 관한 내용은 삭제하였습니다.

    \"김용식님의 금식의 끝 마침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금식을 하셨군요...
    처음 하신다고 하시기에 일주일 금식은 힘들것 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주님의 은혜안에서 인도하심에 따라 하셨군요.

    형제님의 금식 보고문(?)은 읽고 형제님과 함께 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몇 가지 나누고자 합니다.

    형제님의 글 중

    \"지난 일주일간의 금식기간중에
    특별한 하나님의 어루만짐이나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깊게 만나는
    경험을 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

    \"금식 4일째인가 마음에 와 닿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 두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금식중에 어떤 응답의 문제를 받기 위해 금식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들은 금식 기도원이나 그런 곳에 이사야서 58장의 일 부분을 강조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금식은 형제님의 글 중에 있는 말처럼 자기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요나서에 말씀한 것럼 주의 심판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식을 선포합니다.
    금식의 말씀은 이사야 58장, 에레미야 14장, 스가랴 7장에 있는 것처럼 주님께 우리의 약함을 고백하고 그와 더불어 말씀 순종을 강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윗 말씀에서 금식 기간중 이웃을 대접하라고 합니다.
    이는 구약의 말씀의 이웃사랑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영적으로 희년사상의 해석으로 봅니다.

    너의 모든 것을(욕심) 중지하고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말로 묵상하고 나의 말(사랑)을 네 이웃에게 실천하라란 의미이죠.
    나눔을 올바른 실천의 첫 모습입니다.

    유대인들은 올바른 가르침(Orthodoxie)을 강조하지만 기독교는 올바른 실천(Orthopraxis)과 올바른 신체험(orthopathy: 이 의미는 올바른 마음)을 따릅니다.

    말 장난이 아닌 사랑의 실천이죠.
    성경에서 그 첫 실천이 이웃사랑 나그네 접대죠.
    그것이 구약의 금식이 말씀하시고 신약의 금식이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금식을 특별한 경험이나 문제 해결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금식 기간 중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에 나의 삶을 맡기고 따르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앞으로 자주 금식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기원 전 587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후 규칙적인 금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월요일과 목요일 금식을 하였습니다.성경 누가 복음과 마가 복음에 바리세인들이 예수의 제자의 금식 문제를 이야기 한 것도 이 월요일 , 목요일 금식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계시기에 금식할 때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후 너희의 금식이 시작한 것 처럼 당신이 성전이시기에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 전에는 규칙적인 금식이 없었습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란 역사적이고 영적인 말씀입니다.

    초기 기독교는 디다케에 나온 것 처럼 수요일과 금요일에 금식을 하였습니다. 지금의 수요 예배 금요 예배 모형이 바로 여기에서 왔습니다. 형제님이 금식을 하신 다면 교회의 전통으로 수요일이나 금요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에서는 장로나 선교사를 뽑거나 보내기 전 금식을 하였습니다. 중요한 결단을 할 경우 금식이 필요한 예입니다.

    성경에서 금식은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삶의 지표로 삼으면서 살아가는 (실천)하는 것이 금식의 전통이고 커다란 공동체 결단 문제에 성령의 온전한 역사를 위해 금식을 행 하였습니다.

    이런 성경적 고찰에서 형제의 금식 후 글을 읽으면서 주님께서 온전한 금식을 행하셨다고 생각되기에 글을 올립니다.

    주님께 영광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2014-11-28 09:01

    작은자님 건강하시지요.
    오래 전의 일인데.. 기억해 주시고
    이렇게 따듯하게 반겨주시니 고맙네요.

    삼시에서 교제를 나누던 때가
    벌서 제법 오래 전의 일이네요

    저는 지난 몇 년간 교회도 옮기고
    영적인 갈급함이 몇 년간은 잘 유지되었던거 같기도 한데
    최근에 그 갈급함이 시들어 가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다시 주를 향한 갈망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에 대한 도전도 새롭게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런 마음때문이었는지
    오랜만에 삼시에 방문하고
    혹시나 싶었는데... 작은자님의 글을 보았지요.
    최근에 반가운 이 공간이 생겼더군요

    오랜 세월 기독교 언저리에서 방황하다가
    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의 능력이란 어떤 것인가
    겨우 조금씩 알아가던 수준에 불과했는데
    내가 아는 것 이상 또 내가 몸소 복음을 살아내는 것 이상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삼시에서 실명으로 글을 썼던 이유는
    무엇보다 정직하고 싶어서 였는데...
    나중에는 자꾸만 남을 의식하게 되더군요...

    이곳에는 한글실명으로 회원가입이 잘 안되고
    한글 이름과 비슷해도 잘 안되네요
    궁여지책으로 영어 철자로 만들었습니다.^^

    I-nu-ha (=이누하, = 이누천)

    이미 이곳 이땅에서
    누리는
    하나님나라(=천국)

    이 공간에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귀한 코이노니아가
    풍성하게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 2014-11-28 16:33

    어떻게 형제님과 나눔을 잊을 수가 있을까요?
    형제님과 나눔을 갖고 꽤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 삼시에서 남긴 주소를 보셨군요.

    우리 누구도 은혜가 아니면 그분과의 신앙 생활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고 보입니다.

    저도 겨우 은혜로 버티고 있습니다. 최근의 저의 삶의 변화에 이제 광야에서 새로운 곳으로 보내시는지...분별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님의 은혜 안에서 많은 지체들을 위하여 공개된 장입니다.
    웹도우미님의 헌신적 수고로 이렇게 좋은 공간이 생긴 것 같습니다.
    참여 하시는 지체 분들도 각자 섬김의 직책이 달라도 자신의 신앙을 깊이 고민하는 분 같습니다. 단지 웹에서 보이는 이상한 교리나 주장을 하거나 많은 지체에게 피해를 주는 글이나 주장은 여러 지체님과 논의하여 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을 빼고는 전에 삼시의 하늘 창고 공간과 같습니다.
    여러 교리를 논할 수도 있고 자신의 신앙 간증이나 혹은 성경에 관한 나눔 등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가 있습니다. 단지 이 곳을 처음 문을 열 때 웹도우미님과 몇몇 지체님과 고민을 나눈 자리에서 씨앗 나눔은 자유롭게 하늘 창고는 어느 정도 지체 간의 의견을 나눠 검증된 자료나 글을 올릴 수 있는 권한을 주기로 제한 하였습니다. 단지 온 라인을 중심이 아닌 후에 주님이 허락하시면 오프라인에서 각 교파나 참석하는 교회가 달라도 같이 만나서 말씀을 나누고 중보 기도및 성령 안에서 교제를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형제님도 참여하셔서 좋은 제안과 글을 많은 지체 분에게 나누시기를 원합니다. 처음에 나눔에서 씨앗 나눔에서 지체 분에게 좋은 나눔을 제공하는 지체 분도 나중에 지체 간 논의하여 같은 하늘 창고를 사용할 권한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공동 의견을 나눠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집단 섬김이 운영 같습니다. 형제님도 조만간 같은 섬김이의 자세로 이곳에서 신앙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이곳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고 특정 관리자나 어떤 자신들의 교리나 생각 만을 주장하는 곳이 아닌 우리에게 서로 열린 공간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곳에서 형제님 아이디를 아시는 분들도 꽤 되실 것입니다.아이디다 특색이 있습니다. 웹 도우미님 이야기로는 등록은 영어 아이디어로 사용하여 등록 하지만 글 작성 시는 한글 아이디도 사용이 됩니다. 앞으로 더 깊은 나눔을 기대합니다. 샬롬


  • 2014-11-29 04:42

    형제님 정말 반갑습니다. 형제님과 작은자님의 대화를 보면서 예전에 삼시를 통해 두분이 얼마나 귀한 만남을 가지셨는지 짐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온라인 상에서 만나게 되심이 모두에게 큰 축복이라 느껴집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나눔과 격려가 있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


  • 2014-12-02 04:24

    이누하님, 처음 뵙지만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몇 년 전 뒤늦게 삼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형제님께서 남기신 글들을 보고 저도 제 신앙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고, 형제님과 작은자님과 나눔의 글에서 저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좀 뜬금 없지만, 사실 이곳이 준비되면서 왠지 모르게 형제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이곳에서 형제님도 함께 나눔을 갖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지요.

    이렇게 만남을 허락하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2014-12-02 08:37

    작은자님 펀치넬로님 매인자님...반갑습니다.

    나의 신앙이란 보잘것 없고
    솔직히 별로 나눌 것도 없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제대로 만난 것 같지도 않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해서도 온전하게 확신하지 못하는 믿음이니
    무엇을 나눈다는 것이 조금 우습지요...

    여러 해 동안 나름 애를 쓴것 같기는 한데
    그 과정 온전하게 주를 신뢰하지 못했던 것인지
    순종이 부족했던 것인지
    아니면 나라는 사람이 워낙 완고하고 죄인이어서 인지
    이런 모든 것이 이유가 되겠지만

    믿음이 자라는 일에 무척이나 느려터진 내 모습을 보며
    많이 답답하고 한숨 쉬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인의 괴수였는데
    지금의 모습으로나마 변화시켜 주신 분 또한 주님이라 믿기에
    소망을 가져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결심한 것은 있지요...
    하나님을 향해 찾아가는 여정과
    믿음의 길에서 결코 떠나지 않겠노라
    굳게 다짐을 하였습니다.

    이런 주를 향한 마음조차 당신이 허락해 주신거라 믿습니다.

    귀한 형제들과의 나눔을 통해
    내 믿음이 조금씩 자라나게 되길 기대합니다.

    주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시기 소망합니다.

    주님 기뻐하시는
    순전한 복음의 삶을
    제대로 살아내고 싶습니다.

    키리에 엘레이손
    주여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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