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
작성자
매인자
작성일
2016-05-21 09:00
조회
2188
크레이그 키너 교수의 짧은 인터뷰 영상입니다.
자막이 없기에 간단히 정리하자면... 그는 자신의 영적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책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성경 이외의 책으로 골라 달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그는 어쩔수 없이 성경이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학자이기 때문에 당시의 배경이나 헬라어 등에 대해서 깊이 연구를 하지만, 성경 본문 앞에 새롭게 설 때면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고 합니다. 그가 젊었을 때 처음 회심했을 때는 성경을 하루에 40장씩, 일주일에 신약성경 전체를 한번 씩 읽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보다 좀 더 깊이 성경을 읽지만, 그래도 성경이 그에게 가장 중요한 책이라고 고백합니다. 바로 그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키너의 눈빛이나 표정을 보면 그가 입에 발린 말을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 영상을 보고 생각난 찬양 한곡을 나눕니다.
주의 말씀 볼 때 내 가슴 떨려오네
한절한절 그 음성 들려오네
차마 조심스러워 손끝에 더듬어
내 맘에 새기네
차마 조심스러워 손끝에 더듬어
내 맘에 새기네,
주의 말씀
두 줄도 볼 수 없네
그 살아계신 말씀 대할 때
나의 영과 혼의 깊은 곳
주 임재 앞에 떨며 경배하네
두 줄도 볼 수 없네
그 살아계신 말씀 대할 때
나의 영과 혼의 깊은 곳
주 임재 안에 떨며 경배하네
자막이 없기에 간단히 정리하자면... 그는 자신의 영적 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책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성경 이외의 책으로 골라 달라는 질문을 받았지만 그는 어쩔수 없이 성경이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학자이기 때문에 당시의 배경이나 헬라어 등에 대해서 깊이 연구를 하지만, 성경 본문 앞에 새롭게 설 때면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고 합니다. 그가 젊었을 때 처음 회심했을 때는 성경을 하루에 40장씩, 일주일에 신약성경 전체를 한번 씩 읽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보다 좀 더 깊이 성경을 읽지만, 그래도 성경이 그에게 가장 중요한 책이라고 고백합니다. 바로 그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키너의 눈빛이나 표정을 보면 그가 입에 발린 말을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 영상을 보고 생각난 찬양 한곡을 나눕니다.
주의 말씀 볼 때 내 가슴 떨려오네
한절한절 그 음성 들려오네
차마 조심스러워 손끝에 더듬어
내 맘에 새기네
차마 조심스러워 손끝에 더듬어
내 맘에 새기네,
주의 말씀
두 줄도 볼 수 없네
그 살아계신 말씀 대할 때
나의 영과 혼의 깊은 곳
주 임재 앞에 떨며 경배하네
두 줄도 볼 수 없네
그 살아계신 말씀 대할 때
나의 영과 혼의 깊은 곳
주 임재 안에 떨며 경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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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키너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소개되는 곳이 이곳 하늘씨앗 같습니다
키너의 고린도서신 강해에서 마음에 와 닿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래에 인용합니다.
"나는 서구 기독교계의 편협되고 검증되지 않은 믿음을 거부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이들이 진정 그들의 믿음을 살아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창조주를 신실하게 섬긴다고 하면서 그들의 삶 전부와 가진 것들을 "주인"에게 온전히 바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또 한편으로 나는 내 자신의 유한한 지성이 완벽한 신을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고,
마침내 기독교 전통과 교리적 제도가 아닌 그리스도가 직접 나를 지배하게 되었다.
... 나의 회심은 내가 감당할 수 없었던 모든 수치를 끌어안는 것이었다.
나는 더 이상 근사한 지성인의 모습으로 살 수 없었다.
하지만 나의 위신 (혹은 체면)이라는 것이 십자가에 못 박힌 후,
오히려 나는 더 자유롭게 내가 진리라고 믿는 것을 향해 주저함없이 매진할 수 있었다."
바울과 같은 고백이군요. 존성의 고백이기도 하고. 하나님의 사람의 공통된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