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상담, 질문과 답변, 토론, 자료 추천 등이 이루어지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고린도 전서 5장 1-13절 나눔

작성자
작은자
작성일
2016-07-22 14:35
조회
6657
  • 우리는 성경 자체의 깊은 묵상보다 교리나 목회자의 설교에서만 기독교의 핵심 가르침을 배우고 있다. 이러한 배움의 과정은 성서의 통시적 교훈을 놓치고 경도된 주장만 배울 수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몇몇 지체와 함께 바울의 서신서를 갈라디아서에서 시작하여 연대기 순으로 공부를 같이 하고 있다.
아래의 글은 나눔의 과정에서 작성한 고린도 전서 5장 일부를 해설한 글이다.  앞으로 지금까지 나눈 글을 정리하여 하늘 씨앗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바울의 서신서를 연대기 순으로 공부할 지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로  다음 글은 각주의 형태로 구성 되었다.

고린도 전서 5장 1-13절

1 page.

고린도 전서 5장에서 부터 고린도 교회의 죄악의 문제점을 바울은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한다.
고린도 교회는 자신들이 깊은 영적 지혜를 배웠다고 생각하여1 자신들의 모든 행동은 죄로 정죄함을 받지 않는 자유함이 있다고 생각을 하였다.2 바울은 그의 서신서에서 구약의 선지자와 같이 하나님이 허락한 모든 권위를 가지고 말씀 선포자의 자격으로 고린도 교인들의 잘못된 신앙관에 관하여 강한 심판권을 가지고 훈계를 작성하였다.

• 1절: 여기서 음행은 계모를 취한 행동으로 이러한 행동은 당시에 헬라 문화에서도 용납되지 아니한 행동이었다. 헬라법은 노예나 창기와의 성적 관계를 불법으로 취급하지 않으니 결혼한 자유인이 법적 배우자외 다른 사람과 성적 관계를 갖는 것은 불법으로 보았다.3  2세기 말의 교부인 오리겐은 그의 고린도 전서 주석서에서 “세상의 법적인 결혼이라도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면 그 결혼은 불법이 된다” 라고 주장하였다.

• 2절: 고린도 교회가 이러한 불법을 행한 자를 공동체에 허용한 이유는 그들의 교만 때문이었다.4

• 3-4절: 여기에서 영의 해석에 관하여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3 가지로 해석하고 있다.5

1. 신학적 개념보다 심리학적 언어로 사용되었다는 학설: 고린도 교인은 바울에 관하여 그의 성격이나 유사한 경우의 이러한 일에 관한 그의 처리 방법을 기억하면서 현재의 문제에 관하여 바울이 어떤 처리를 할 것인가를 알았다는 해석이다. 즉 여기서 바울이 사용한 영이란 단어를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언어로 사용하였다는 해석이다. 소장파 학자 키너는 여기서 언급된 영을 골로새서 2:5 “나는 육체로는 비록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여러분과 함께 있으며, 여러분이 질서 있게 살아가는 것과 그리


1 고전 1:5, 19-20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면에 풍족하게 되었습니다. 곧 온갖 언변과 온갖 지식이 늘었습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할 것 이다" 하였습니다.현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신 것이 아닙니까?” 고전 2:1,5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에,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고전 3:19-20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습니다. 또 기록하기를 "주님께서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을 헛된 것으로 아신다" 하였습니다.”
고전 4: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은 사람이 되었지만,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 고전 6:12, 10:23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것이 다 허용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허용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3 근친 결혼이 허용된 유일한 지역은 애굽이었다.

4 고전 4:8 “여러분은 벌써 배가 불렀습니다. 벌써 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를 제쳐놓고 왕이나 된 듯이 행세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진정 왕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도 여러분과 함께 왕노릇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5 The First Letter to the Corinthians (The Pillar New Testament Commentary (PNTC)) By Roy E. Ciampa, pp. 204-212, 1 Corinthians: An Exegetical and Theological Exposition of Holy Scripture By Mark Taylor, p. 134.


2 page
스도를 믿는 여러분의 믿음이 굳건한 것을 보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말씀과 비교하여 성령으로 해석하지 않고 심리적 관점에서 해석을 하였다.6

2. 성령으로 해석하는 학설: 고린도 교인에게 성령이 함께 하시기에 바울의 선지자적 사도의 사역(prophetic-apostolic ministry)가운데 성령의 교통함으로 이 구절을 해석하는 경우이다7. 고전 2:11-13, 6:17, 19 14:14-15 말씀을 성령으로 해석하였다. 더우기 Mark Taylor는 원문에 헬라어로 영을 의미하는 프뉴마란 단어 앞에 관사가 있기에 성령으로 해석이 맞다고 주장하였다.8

3. 인간의 영으로 해석하는 학설: 문자 그대로 바울의 영이 육체를 떠나 영적 세계에서 고린도 교회에 이동한다는 학설로 고후 12: 2-4 을 이러한 해석의 기반으로 한다.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그 때에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나는 이 사람을 압니다. 그가 몸을 입은 채 그렇게 했는지 몸을 떠나서 그렇게 했는지를,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이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한글 성경에서는 종종 심령이란 단어로 번역이 되었다9. 구약의 선지서에서도 몸을 떠난 자신의 영에 관한 이러한 표현이 나온다10. 때로는 바울 서신에서 이러한 개인의 영은 공감대를 표시하는 의미로 사용된다11.

결론: 일반적으로 성경에서는 이러한 영의 표현은 대부분이 성령의 권위를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이러한 불법을 행한 자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판단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데살로니가 후서 3장 6절의 “형제들아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판단의 서신을 읽어보면 바울은 예수와 특별한 관계를 기반으로 한 권위로 이러한 판단을 내릴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알 수가 있다. 이는 아버지의 영, 아들의 영인 권세를 가지는 성령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의 영이나 수사적인 표현의 영은 성경에서 심판의 권세와 같이 표현되지 않는다.

• 5절: 사탄에게 내어 준다는 표현은 공동체에서 출교(excommunication)를 의미한다12. 구약에서 이러한 공동체 구성원의 심판은 개인이 아닌 회중이 하라고 명하였다13. 마태 18장 20절의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말씀에서 공동체가 예수의 이름으로 판단을 할 수가 있다.(여기서 이름이란 권세자를 권세를 가진다는 의미이다. 아들의 영(성령)을 가진 자는 이러한 권세를 가졌다고 성경은 항상 언급한다14) 이러한 출교는 개인을 정죄


7 고후 10:10-11 “"바울의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지만, 직접 대할 때에는, 그는 약하고, 말주변도 변변치 못하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로 쓰는 말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8 1 Corinthians: An Exegetical and Theological Exposition of Holy Scripture By Mark Taylor, p. 134.

9 고후 2:13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하지 못하여 그들을 작별하고 마게도냐로갔노라”

10 겔 3:12, 8:3, 11:1, 24 참조

11 골 2: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12 신 19:16-20 참조 고전 5:13 “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13 민 15:35, 35:24 (공동체 판결),레 24:14 참조

14 마태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갈 4:6-7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자니라”


3 page
함의 목적보다 공동체의 구원을 위하여 필요한 일이었다. 초대 교회의 교부들의 고린도 전서 5장 5절의 해석을 참조하여 좀 더 명확한 의미를 파악해 보자.

오리겐(origen) : 고린도 교인은 이러한 음행한 자를 자신들의 일상적 판단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인인 바울이 언급한 그리스도 능력으로 추방해야 한다. (바울 서신서 주석)

암브로시아스터 (Ambrosiaster) : 만일 이러한 자를 공동체에서 추방하지 않으면 교회의 영(the spirit of the church)은 심판의 날에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부정의 근원이 공동체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바울의 13개 서신에 대한 주석)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르(Theodore Of Mopsuestia): 이러한 자를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보내면 하나님의 두려움을 경험하고 다가 올 심판에 벗어날 것을 배운다.

• 5절에 “육신을 멸한다”란 단어는 70인역에서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철저한 파괴를 의미한다15. 바울은 멸망한다란 같은 헬라어 단어를 고전 10장 10절에 사용하였다16. 고대 그리스의 저주문에도 육신의 멸함을 죽음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고, 신약에서 행전의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례와 고린도 전서의 성만찬의 경고도 육체의 죽음을 의미하였다17.

육신을 멸한다란 다른 해석은 죽음보다는 죄성의 파괴로 해석하는 경우이다18. 포로 시대 이후의 고대 유대 문서에서는 하나님 없는 사람을 멸망하였다고 표현하고 멸망의 행위로 출교를 언급하였다. 고대 헬라의 아테네에서는 사람을 사형 선고를 하면 제사장이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에게 저주를 행하였다. 구약에서도 사탄의 손에 맡긴다란 표현이 단지 육체의 죽음만을 의미하지는 않았다19. 고린도 전서 5장 11-13절에서도 악한 자의 죽음보다 공동체의 출교를 언급하였다.

디모데 전서 1장 19-20 절의 “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말씀에서 사탄에게 내준 것은 죽임보다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는 교훈을 받게 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유대인은 사람은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고난을 받는다고 생각을 하였다.

바울의 서신서에서는 공동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구성원의 처리 방법이 다양함을 알 수가 있다20. 그렇기에 각 상황에 맞추어 공동체에 문제를 일으키는 자를 처리해야 한다.


15 출 12:23, 렘 2:30 참조
16 고전 10:10 “그들 가운데 얼마가 불평한 것과 같이 불평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파멸시키는 이에게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17 행전 5:1-11, 고전 11:30 참조. 대다수의 주석서는 고전 11:30에서 만찬에서 참여의 잘못으로 행전의 5장의 두 부부의 죽음처럼 여기서도 죽음을 당했다고 해석한다.

18 갈 5:24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욕과 욕망과 함께 자기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골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19 욥 1:12, 2: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20 여기서는 문제자를 추방하는 것 보다 권면을 권하고 있다. 살후 3:14-15 참조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그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 같이 권면하라”


4 page
바울은 성령이 그의 백성에게 머물기에 성전임을 주지시키고21 그렇기에 자신을 부정하지 말라고 경고를 하였다22.
구약에서 성전내 우상 숭배에 관하여 선지자를 통하여 계속 경고를 하셨지만 끝내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하지 않았기에 성전 파괴와 이스라엘의 멸망이 시작되었다. 이와 같이 성령을 가진 자가 그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망각하고 계속 부정한 행위를 하면 공동체에서 추방시켜 공동체를 누룩에서 보호하고 부정한 자는 사탄의 세력하에서 고난을 당함으로 그가 회개하고 주께 돌아 올 기회를 제공하라고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명령하고 있다.

• 6-8절: 고린도 교회는 2절에서 그들의 영적 교만때문에 부정한 자와 함께 하여 자신의 공동체가 파괴되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였다. 유월절 희생 제물인 예수의 죽음이 이러한 누룩을 제거함을 기억하라고 명하고 있다23. 이는 영적 유월절을 온전하게 지키라는 명령이다. 이렇게 바울은 구약의 율법을 예수 시대(신약)에 영적 구원의 예표로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에 신약의 구원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는 구약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 구약의 말씀은 신약의 구원사의 상징이며 예표인 계시이다. 구약의 말씀의 깊은 묵상없이 신약의 예수의 구원사를 이해하는 것은 신비주의나 고린도 교회처럼 영지주의를 따를 가능성이 많다.

• 9-11절: 바울은 세상의 부정한 자와 공동체의 부정한 자를 나누어 어떻게 치리할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속으로 침노하기에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했다. 그렇지만 영적 공동체에서 누룩을 가진 자가 공동체를 파괴 시키기에 공동체 보호를 위하여 부정한 자를 출교시켜야 했다. 이러한 전통은 유대교에서 왔고 ( 출교는 죽음이었다.) 특히 종말론 종파에서 출교는 일반 유대교의 출교보다 매우 가혹하였다.

• 12-13절: 바울은 영적 공동체 밖의 세상은 하나님의 일반 심판의 대상24이기에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언급하였다. 단지 공동체 내에 있는 지체에게 바울은 자신의 권면의 대상으로 판단하였다.

결론 : 초대 교회는 공동체 구성원의 부정한 삶에 관하여 매우 예민하였다. 그러한 이유는 공동체의 온전한 구원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였다. 현대 교회는 소위 사랑이란 명목으로 혼탁하여 이러한 구분을 하지 않는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경우에 이러한 모습을 보고 그들이 자신의 지혜에 교만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이 아닌 우리의 보편적 판단으로 공동체의 죄를 분리하지 못하여 함께 멸망으로 가고 있다. 동성애자를 교회에서 소수 인권자란 명목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에서 부정한 행위를 한 자를 공동체 구성원이라 그들의 문제를 눈감아 주고 오히려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그들을 지지까지 한다. 성경은 그러한 자들을 냉정하게 내 보내라고 말씀하신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방인과 부정한 행위를 한 자를 죽이라고 명령하셨다. 많은 사람들은 이 부분을 가지고 잔혹한 하나님이라고 비판을 한다. 구약의 이러한 하나님의 행위의 말씀이 깊은 영적인 말씀을 깨닫는다면 바울의 공동체를 향한 이러한 냉정한 영적 명령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21 고전 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22 고후 6:16-18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23 유월절에 유대인은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어야 했다. 출 12:1-8 참조

24 벧전 4:17-18 “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우리에게서 먼저 시작되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마지막이 어떠하겠습니까? 의인도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않은 자와 죄인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5 page
다음은 신약에서 공동체의 정결을 위하여 분리를 요구하는 말씀이다.

1. 마태 18:15-17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그에게 충고하여라. 그가 너의 말을 들으면, 너는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두세 증인의 입을 빌어서 확정지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형제가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여라.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 사람이나 세리와 같이 여겨라.

2. 살후 3:6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명령합니다. 무절제하게 살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을 따르지 않는 모든 신도를 멀리하십시오.”

3. 롬 16:17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이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분열을 일으키며,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하십시오.”

4. 딛 3:10 “분파를 일으키는 사람은 한두 번 타일러 본 뒤에 물리치십시오.”

5. 요이 10-11 “누가 여러분을 찾아가서 이 가르침을 전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집에 받아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마십시오. 그에게 인사하는 사람은, 그가 하는 악한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전체 12

  • 2021-12-24 15:49

    Детский спортивный комплекс для дома “KindWood Color Plus 1” оснащён всеми игровыми элементами и спортивными атрибутами, необходимыми для полноценного развития ребёнка. В комплектацию изделия входят следующие спортивные элементы: 1. Шведская стенка. 2. Гладиаторская сетка. 3. Рукоход Ракета 4. Детская горка Волна 5. Кольца Все эти спортивные атрибуты способствуют развитию ловкости и силы малыша, его мелкой моторики, реакции и координации движений. Характеристики: Высота: 150 см Ширина: 85 см Длина: 132 см Перекладины: Бук Гимнастические кольца: Пластик Подробнее.Комплектация Тарзанка, сетка для лазания, панель с отверстиями, лесенки-кольца, горка, баскетбольное кольцо, мольберт со счетами, гимнастический мат Обрезиненные ступени да Высота комплекса 1540 мм Ширина комплекса 1480 мм Ширина в собранном состоянии 160 мм Длина комплекса 1640 мм Максимальная нагрузка на навесное оборудование 80 кг Максимальная нагрузка на конструкцию 100 кг Ширина ската горки 405 мм Длина ската горки 1280 мм Занимаемая площадь 2,4 м? Вес 1 коробка: 25,9 кг | 2 коробка: 11,7 кг Вес с упаковкой 1 коробка: 27,4 кг | 2 коробка: 12,3 кг Упаковка 2 картонные коробки, запаянные в плотный полиэтилен Размер упаковки 1 коробка: 1500?480?135 мм (ДШВ), 2 коробка: 1315?415?120 мм (ДШВ) Детский напольный спортивный комплекс для дома и улицы ДСК «Вершинка W»
    [url=http://www.sportbiz.com.ua/Ulichnye-trenazhery/Trenazhery-dlja-ulicy] уличные силовые тренажеры[/url] супер акция от заслуживающего доверия завода деревянных для детей антивандальные уличный турник . Производитель песочниц для детей Kiddishop.com.ua доставку осуществляет к Вам домой по всей Украине : Винница , Ивано-Франковск , Львов , Полтава , Сумы , Ужгород , Черновцы курьерской компанией САТ или транспортом завода без предоплаты в течении 1-4 дней после заказа. Стоимость доставки 1300 гривень.


  • 2022-01-20 01:09

  • 2022-01-27 23:50

    genderit ivermectin pour on
    zapovedskaya ivermectin orally
    ivermectin 12 mg over the counter
    - do i need a prescription for stromectol
    [url=http://ivermectin-3mg.net/#]buy ivermectin 12mg otc
    [/url] rebours ivermectin kills what worms


  • 2022-09-16 19:15

    Благодарим за предоставление информации. Официальный портал pin-up online casino предлагает в большом ассортименте сертифицированные игровые автоматы, рулетки в различных версиях, игры с живыми дилерами, увлекательные настольные игры, включая разные модификации покера, блэкджека и баккары.


  • 2023-04-19 03:25

    Interesting


  • 2023-04-21 00:42

    Let's see what will happen next


  • 2023-05-21 17:37

    sdfdgreteEQ456578tgf=


  • 2023-06-14 01:07

    Thank you for the material, I have already read it several times.


  • 2023-07-03 12:40

    Thanks for the interesting content. https://webdot.samaysawara.com/story/play-sikkim-lottery/


  • 2024-02-23 22:33

    Hello from Kiddishop.


  • 2024-03-19 17:14

    Вы подали заявку на участие в аукционе?На проспекте Мориса Тореза в здании школы № 124 расположен спортивный клуб «Факел». Здесь для школьников проводятся внеурочные занятия по волейболу, аэробике, легкой атлетике. Также на базе клуба работает художественная студия и студия журналистики.
    http://cskvvs.com/view_date.php?date=2019-11
    http://rsou.ru/restling/pochti-kak-yailder-i-sonders-luis-i-korme-possorilis-iz-za-jarenogo-cyplenka.html
    http://avtograd-tennis.ru/tennis/sportivnyy-klub-devis.html

    Детский цветной спортивный комплекс для дома. Для раннего развития детей 1-5 лет. На таком спорткомплексе ребёнку есть чем занять себя в свободное время! Детский спортивный комплекс для дома KindWood Plus оснащён всеми игровыми элементами и спортивными атрибутами, необходимыми для полноценного развития ребёнка. Все эти спортивные атрибуты способствуют развитию ловкости и силы малыша, его мелкой моторики, реакции и координации движений. Характеристики Детский спортивный комплекс KindWood Color: Высота 150 см Ширина 85 см Длинна 132 см Материал Берёза Перекладины Бук Подробнее.Ходунки (объект: кардио)


  • 2024-03-20 16:05

    Есть детские игровые комплексы домашние и уличные. Уличные можно всегда дополнить домиком, качелями, песочницей или батутом.Предлагаемые нами брусья имеют подножку для низкорослых спортсменов, так что на них смогут заниматься люди разного роста.
    https://k-sails.com/ru/page/2/
    http://health-tools.ru/0-0-0-1/
    https://gymnastic.pp.ua/beremennaya.html

    Детский спортивный уголок Кроха - 2 Plus 1-1.Диапазон частот: -3dB at 17Hz and 30kHz.


전체 10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온라인 서점 배본 (26)
웹섬김이 | 2018.03.27 | 추천 1 | 조회 3371
웹섬김이 2018.03.27 1 3371
104
tadalafil 20mg bugiardino (2)
익명 | 2023.01.27 | 추천 0 | 조회 254
익명 2023.01.27 0 254
103
clomid for men with ed (1)
익명 | 2022.11.15 | 추천 0 | 조회 326
익명 2022.11.15 0 326
102
(파일공유)부활의 온전한 의미 (7)
웹섬김이 | 2018.04.01 | 추천 2 | 조회 2547
웹섬김이 2018.04.01 2 2547
101
2018 하늘씨앗 사경회 안내 (1)
웹섬김이 | 2017.12.21 | 추천 0 | 조회 3226
웹섬김이 2017.12.21 0 3226
100
제2회 요한공동체교회 사경회 (4)
웹섬김이 | 2016.12.14 | 추천 5 | 조회 3113
웹섬김이 2016.12.14 5 3113
99
진리의 반대말 (1)
peace | 2016.12.05 | 추천 1 | 조회 4507
peace 2016.12.05 1 4507
98
나는 무엇을 믿는가... (5)
요한맘 | 2016.11.14 | 추천 1 | 조회 2936
요한맘 2016.11.14 1 2936
97
꿈을 꾸었다.... (7)
요한맘 | 2016.11.14 | 추천 1 | 조회 2254
요한맘 2016.11.14 1 2254
96
나의 영적 각성을 위해 기도하라 (26)
웹섬김이 | 2016.11.06 | 추천 0 | 조회 2221
웹섬김이 2016.11.06 0 2221
95
인간의 사역과 성령의 사역 (25)
웹섬김이 | 2016.11.05 | 추천 1 | 조회 2116
웹섬김이 2016.11.05 1 2116
94
존성의 일기와 한 연구자의 학위 논문 (3)
웹섬김이 | 2016.11.03 | 추천 0 | 조회 1857
웹섬김이 2016.11.03 0 1857
93
[펌글] 무속과 콘스탄티누스주의의 만남 (1)
요한아빠 | 2016.11.01 | 추천 3 | 조회 2199
요한아빠 2016.11.01 3 2199
92
존성2. (4)
아시아 | 2016.11.01 | 추천 1 | 조회 2078
아시아 2016.11.01 1 2078
91
존 성. (7)
아시아 | 2016.10.29 | 추천 3 | 조회 2804
아시아 2016.10.29 3 2804
90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와 빌립의 질문 (4)
작은자 | 2016.09.21 | 추천 3 | 조회 3548
작은자 2016.09.21 3 3548